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Travel31

플로리다 아줌마의 여행기 - 이과수 폭포 in 아르헨티나 어제 브라질 쪽의 이과수 폭포를 보고 택시로 국경을 넘어 아르헨티나의 Puerto Iguazu 로 넘어와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St George Hotel 에서 편안한 밤을 보냈습니다. 호텔 바로 길 건너편에 버스 터미널이 있었기 때문에 아침에는 우버 대신 버스를 타고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국립 공원을 가기로 했습니다.터미널 창구에서 Iguazu falls 왕복 티켓을 사고 건너편 승강장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왕복 버스 티켓은 1인 당 5,000 페소, 현재 환율로 5달러도 안되네요.마치 어릴 적 할아버지 집 근처의 시외버스 터미널에 온 것 같았습니다. 공간의 여행이 아닌 시간의 여행... 버스도 참 많이 낡았기 때문에 어릴 적 한국에서의 시외버스에 대한 추억이 되살아나더군요.여러 정류장을 거쳐 최종 .. 2024. 11. 29.
플로리다 아줌마의 여행기 - Parque das Aves & Iguazu Falls in Brazil 지난 글 : 플로리다 아줌마의 여행기 - Foz du Iguacu, 이과수 폭포의 도시지난 밤 Sanma 호텔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고 아침에 새 소리에 기분 좋게 깨었습니다. 새 소리가 약간 시끄럽기는 했지만요.브라질 사이드의 이과수 폭포는 루트가 한 길 밖에 없어서 빨리 둘러보면 2시간이면 된다고들 하더군요,그래서 오후에 아르헨티나로 국경을 넘기 전에 방문할 만한 곳을 검색해보았더니, 바로  옆에 Parque das Aves (빠르끼 다스 아베스)라고 하는 조류 공원이 있었습니다.호텔 바로 옆에 있어서 아침에 그렇게 많은 새 소리를 들었던 거였어요.입장료는 1인당 R$80 이었습니다. 현재 환율로는 약 14 달러 정도이네요.위의 지도처럼 수풀이 우거진 자연 환경 속에서 길을 따라 산책을 하면서 각 종류.. 2024. 11. 13.
플로리다 아줌마의 여행기 - Foz du Iguacu, 이과수 폭포의 도시 플로리다 아줌마의 여행기 - 리우데자네이루 1일 차 (올랜도-휴스턴-리우 1박 2일) 플로리다 아줌마의 여행기 - 리우데자네이루 1일차 (올랜도-휴스턴-리우 1박 2일)올랜도에서 출발 ~올랜도 공항 (MCO) 에서 출발을 했습니다.출발 24시간 전에 항공사 앱에서 미리 체크인을 하여 디지털 티켓을 이미 발권받아 놓았고, 이번에는 기내용 가방만 가지고 여행하기mydreamlife.tistory.com플로리다 아줌마 여행기 - 리우 데 자네이로 일일 투어 플로리다 아줌마 여행기 - 리우 데 자네이로 일일 투어플로리다 아줌마의 여행기 - 리우데자네이루 1일 차 (올랜도-휴스턴-리우 1박 2일) 전날 아침 리우에 도착해서 힐링이 되는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아침이 되었습니다.호텔 창으로 보이는 일출이mydrea.. 2024. 11. 3.
플로리다 아줌마 여행기 - 리우 데 자네이로 일일 투어 플로리다 아줌마의 여행기 - 리우데자네이루 1일 차 (올랜도-휴스턴-리우 1박 2일) 전날 아침 리우에 도착해서 힐링이 되는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아침이 되었습니다.호텔 창으로 보이는 일출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몽환적인 색감이었습니다.다음 날 아침에는 흐려서 일출을 보지 못한 걸 보면 이날 날씨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아침 식사로는 호텔에서 제공해 주는 조식을 먹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호텔을 예약할 때는 무조건 조식을 주는 호텔들로만 예약을 했는데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야외 테라스 좌석도 있어서 코파카바나 비치를 바라보면서 분위기 있는 조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과일과 치즈 종류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처음 먹어본 두부 치즈가 맛있었습니다.그리고 빵 종류도 많았는데, 빵에.. 2024. 10.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