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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rizona

세도나 (Sedona) - 3일차, Devil's Bridge trail, Slide Rock state park

by floridasnail 201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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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y 3 - Devil's Bridge trail, Slide Rock state park
  • Devil's Bridge trail
    I choose a short trail because my big boy and small boys do not like hiking at all! But we started from Dry Creek trail which is a long one!
    남자 셋은 왜 등산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투덜대고 나는 등산을 하고 싶고...
    짦은 trail 코스를 골랐다.
    Devil's Bridge trail, 지도 상으로 1마일 정도였다, 나중에 계산 착오라는 걸 알았지만... ㅎㅎ
    Dry Creek rd 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좋은 경치를 보면서 평탄한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한참 걸었는데도 Devil's Bridge가 보일 낌새도 안보여서 이상하다 생각이 들 무렵, 짚차와 ATV 들이 우리를 제치고 가서는 주차를 하기 시작했다. 주차장 옆에 있는 비포장 도로를 이용해서 trail 입구에 바로 온 것이다. 거기서부터 돌산을 타고 올라가는 코스가 1마일이었던 것이다. 미리 알았다면 우리도 ATV 렌탈해서 올라올걸...
    처음에 걸었던 산모퉁이 도는 길, 사실 Dry Creek trail 이었다.

Devil's Bridge
저 양쪽 밑으로는 천길 낭떠러지...

  • Slide rock state park, really cool! actually cold! freezing water!
    다시는 trail 은 안가겠다는 큰 애를 수영하러 가자고 달래서 Slide rock state park 으로 향했다.
    입구에 바베큐도 해먹을 수 있는 장소도 있었다.
    한국의 계곡과 100% 흡사. 자연 암석 미끄럼틀을 타는 재미가 있었다.
    문제는 물이 너~~무 차가워서 아이들이 오히려 오래 못 놀았다는거다, 완전 얼음물...

호텔로 돌아와서는 늦은 점심을 먹고 쉬는 시간... 아침에 Devil's Bridge trail 이 힘들어서 다들 휴식, 애들 아빠만 호텔 바로 앞에 있는 골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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