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 7 - Bryce Canyon
여행 일곱쨋날 - 브라이스 캐넌
아침 일찍 Lake Powell 을 떠나 약 두세시간을 달려 아리조나 주에서 유타 주로 넘어와 Bryce Canyon 로 향했다.
근처 도시 Kanab 에서 아침을 먹고 점심 샌드위치를 사서 브라이스 캐년으로 갔다.
하이킹을 싫어하는 우리집 남자 셋을 고려해 더워지기 전에 하이킹을 하려고 Navajo loop trail 이 시작되는 Sunset point 부터 차를 세웠다.
발 밑으로 펼쳐진 장관, 할 말이 없었다. 그저 우와, 우와를 외칠 뿐...
사람이 만든 어느 예술 작품이 이보다 아름다울 수 있을 까...
Sunset point 에서 본 풍경
Sunrise point 로 걸어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
Sunrise point 에서 Sunset point 를 바라본 풍경
가장 짧지만 아름다운 Navajo loop trail 을 걸었다.
아래로 향하는 길에 찍은 사진
아래로 향하면서 위를 보고 찍은 사진
Navajo loop trail 을 가는 동안 만난 다람쥐, 전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굽이 돌아 가는 길
올라오면서 바라본 풍경
짦은 Navajo loop trail 을 마치고 차로 다른 뷰 포인트들을 가보기로 했다. 캐년 내에 각 뷰 포인트들을 도는 셔틀 버스도 있다.
Natural Bridge Point 에서 본 풍경
Inspiration point 에서 본 풍경과 노을
Queen's garden trail 도 가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반드시 혼자 와서 실컷 하이킹을 해야겠다.
Bucket List 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해봤다...
다시 오고 싶은 곳.
보통 등산과는 다르게 내려갔다 올라오는 캐년의 트레일 코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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