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Good To Go 라는 앱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앱을 통해 Whole Foods 에 Bakery Bag 을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들의 정가는 총 24불 정도인데 $6.99의 가격으로 서프라이즈 백을 받았습니다.
며칠 동안의 아침 식사는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akery Bag 뿐 아니라 Food bag 도 있습니다. 픽업하러 갔더니 다른 사람들은 Food bag 을 픽업하고 있더군요.
Too Good To Go 앱은 음식 낭비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입니다.
✅ Too Good To Go란?
Too Good To Go는 남은 음식이나 판매되지 않은 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개발된 앱입니다. 덴마크에서 시작되어 현재 유럽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 어떻게 작동하나요?
- 앱을 열어 자신의 위치 근처에 참여 매장을 확인합니다.
- 매장에서 남은 음식(보통 닫는 시간 즈음에 남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서프라이즈 박스' 형태로 판매합니다.
- 소비자는 앱에서 결제 후, 지정된 시간에 매장에 가서 음식을 픽업합니다.
- 어떤 음식이 들어 있을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정가 대비 50~70% 이상 저렴합니다.
🛍️ 무엇을 받을 수 있나요?
- 빵집 → 빵과 페이스트리
- 레스토랑 → 도시락, 샐러드, 식사류
- 카페 → 샌드위치, 디저트, 음료
- 슈퍼마켓 →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들
모두 판매 가능한 상태지만, 판매 시점을 놓쳐 버려질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 장점
- 음식물 쓰레기 감소: 환경 보호에 기여
- 저렴한 가격: 고품질의 음식을 더 싸게 구입
- 새로운 음식 경험: 예기치 않은 음식 발견
💡 누가 사용하나요?
-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들
-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
-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보고 싶은 사람들
🗺️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
-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일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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